공덕애오개역 태국음식 진짜 맛집 팟타이로얄
태국 음식은 조미료나 젓갈 등 한국 양념과 비슷한 부분이 많아 생각보다 입맛에 맞는다. 고수만 입맛에 안 맞는 사람이 있을 뿐이야. 태국 음식이 의외로 맵고 자극적인 것도 많았고 젓갈류도 한국과 맛이 거의 비슷해 태국에서 몇 달을 지낼 때에도 유독 한식이 생각나지 않았다. 주방의 한 숙소에 묵었는데 가끔 라면 끓여 먹을 때도 썼고 너무 태국 음식이 입맛에 잘 맞아서 항상 외식을 했다.
태국에서 돌아온 후 잠시 태국 음식이 생각났는데, 그 중 맵고 젓갈 양념을 한 섬탐과 제육바질볶음덮밥, 팟카파오무삽이다.
태국에서 누구나 가리지 않고 먹기 좋은 것이 바로 이 제육바질볶음덮밥이다. 계란 후라이가 올려졌는데 여기 오이로 장식한 팟카파 옴므삽.
솜텀은 태국의 김치라고 하는데 김치처럼 반찬으로 먹기보다는 한국의 교촌치킨과 비슷한 치킨에 솜텀을 곁들여 먹는 식당이 유명하다. 썸텀 자체로 먹기에도 좋아. 달콤한 팟타이 같은 음식을 주문할 때 솜텀을 함께 주문하면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솜탐은 맵고 젓갈이 들어가 은근히 중독성이 강한 음식으로 태국에서 돌아오면서 가장 생각난 태국 음식 중 하나였다.
얌은생. 태국에서 의외로 맛있게 만드는 가게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 태국 음식이 생각나서 갔던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 마포래미안푸르지오 인근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 팟타이 로얄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태국 음식 중 하나였다.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 대로변 오피스텔 1층에 위치한 태국음식전문점 팟타이로얄.
식사 시간대를 피해 6시 이전에 갔는데 태국인들로 가득 찼던 태국 현지인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곳이라 한국 입맛에 맞게 휴대전화된 태국 음식점이 아니라 그냥 태국 음식 현지 식당 맛이어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애매모호하게 한국 입맛에 맞게 현지에서 돌린 태국 음식은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태국 음식은 한국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 많아 굳이 한국 입맛에 맞게 퓨전화할 필요가 없는 음식이 아닐까 싶다.
식사 시간대를 피해 6시 이전에 갔는데 태국인들로 가득 찼던 태국 현지인들이 직접 요리를 하는 곳이라 한국 입맛에 맞게 휴대전화된 태국 음식점이 아니라 그냥 태국 음식 현지 식당 맛이어서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다. 애매모호하게 한국 입맛에 맞게 현지에서 돌린 태국 음식은 이 맛도 저 맛도 아닌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태국 음식은 한국 입맛에 잘 맞는 음식이 많아 굳이 한국 입맛에 맞게 퓨전화할 필요가 없는 음식이 아닐까 싶다.
통창문으로 개방감이 좋은 태국 음식 전문점 팟타이 로얄. 깔끔한 태국 스타일의 인테리어가 쾌적하게 식사하기 좋은 장소였다.
무엇보다 사장님이 너무 친절해. 리뷰평 중 사장님이 친절하고 혼밥도 편하게 할 수 있다는 평이 많은데 뭐 하나 더 주려고 하는 편이다. 그래서 기분 좋고 편안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공덕역 맛집이 아닐까 싶다. 6시가 넘어서자 인근 직장인들이 하나둘 모이는 곳이기도 했다.
오랜만에 마시는 태국 맥주.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다. 3000ml나 더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지만…가벼운 작은 병으로 한 병만 마셨다.
오랜만에 마시는 태국 맥주.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다. 3000ml나 더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맛이었지만…가벼운 작은 병으로 한 병만 마셨다.
공덕역 맛집 팟타이 로얄은 태국 음식을 잘 모르면 골고루 먹을 수 있는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조합이 알맞게 맛있게 먹기 좋은 구성이다. 솜탐, 얌은생, 공심채볶음 등 전체적으로 김치의 역할이라고 할까 무한리필 음식이 한두 개씩 들어 있다. 팟타이와 튀김류에 아주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단품 메뉴로는 팟타이와 똠얌. 쌀국수 이런 거 있어.튀김요리, 꼬치구이, 생선튀김요리도 있다.쑥갓볶음은 11번 메뉴. 이것만 있으면 흰쌀에 얹어 먹으면 밥 두 공기 그대로 들어가는 맛이다. 한국 입맛에 잘 맞고 태국에서 다른 건 못 먹어도 이건 100이면 다 좋아하는 음식이야. 팟퐁 카레도 있어.새콤달콤한 맛의 똠얌꿍. 새콤달콤한 레몬그라스와 생강의 조합으로 은근슬쩍 스테미너식이다.보통 팥빙수라고 하는데 여기는 갓파옴이라고 해.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는 돼지고기 바질볶음밥을 주문했다.매콤한 섬담과 얌은생도 함께 주문했다. 솜담과 얌은생은 현지에서 먹었던 것보다 훨씬 맛있었고 재료도 하나하나 신선했다. 매운 거 좋아하면 이 두 메뉴는 꼭 주문해야 해.주류와 음료 메뉴. 신하, 찬, 레오 중에 항상 고민. 오늘은 싱허를 주문했다.이유는 모르겠지만 내가 마신 싱허 맥주 중에 가장 맛있는 맥주였어. 기분 탓이겠지. 금요일 밤에도 안되는 시간에 맥주 한 잔을 마시자 깁니가 너무 좋아진 것 같고 사장님도 친절하고 통유리로 햇빛도 기분 좋게 들어온 태국 맛집.제육 바질볶음덮밥이 가장 먼저 나왔다. 보통 맵고 짠맛이 특징인데 이곳 바질볶음밥은 아이들도 먹기 좋은 맵지 않은 맛이라 좋았다.쌀이 한국 쌀이 아니라 태국 쌀이라 식감이 다르다. 태국에 온듯한 느낌!! 그래, 이 맛이야!!포크바질볶음밥 외에 두 메뉴가 맵기 때문에 이 볶음밥까지 매웠다면 큰일 날 뻔했다. 전체적으로 맛 조합이 좋았어.솜담. 달콤하고 새콤하고, 여기는 섬담 맛집이에요.. 너무 맵고 젓갈 맛이 정말 맛있어 보인다.양도 많고. 이 섬담 한 접시에 맥주 다섯 병은 마실 수 있는 맛이야. 솜담은 치킨이나 튀김류와 궁합이 좋다. 그러니까 이번에는 튀김류랑 섬담 시켜서 먹어보자.얌은생은 태국에서 의외로 맛집이 별로 없지만 태국 음식점 공덕역 팟타이 로얄에서 먹은 얌은생은 태국 현지에서 먹었던 것보다 맛있었다. 무엇보다 재료 하나하나 너무 신선하다.이렇게 팔고도 남을까 하는 재료 하나하나 직접 사서 만들어 먹으면 더 비쌀 것 같은 얌은생이었다.방울토마토 새우 돼지고기 목이버섯 셀러리 주꾸미 등 해산물과 채소 하나하나 살아있는 신선한 맛이다.너무 매운맛에 기분좋게 땀이 자연스럽게 난 태국음식 얌은생.이렇게 먹으니까 진짜 태국 온 것 같은 느낌.하나하나 음식도 다 맛있고 분위기도 좋았고 친구들과 가족들과 기분좋게 맛있는 태국음식을 먹을 곳을 찾는다면 공덕역과 애오개역 사이 팟타이 로얄을 추천한다.팟타이로얄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73팟타이로얄 서울특별시 마포구 마포대로 173#애오개맛집 #태국음식 #애오개역맛집 #공덕타이요리#애오개맛집 #태국음식 #애오개역맛집 #공덕타이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