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부른 식사 – 샤브샤브향, 육즙, 오늘 순두부

오늘은 포스팅 소재 고갈로 그동안 식탐을 풀어보겠습니다.

명절 연휴 시작 무렵 찾은 샤브샤브 향기~동창원 식물영농조합에 들렀습니다. 지하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원래 동생이 1층에 있는 김밥을 먹고 싶어서 갔는데 문을 닫고 같은 건물 2층에 있는 샤브샤브 향으로 갔어요.매운 국물과 맵지 않은 수프를 반반으로 소고기를 주문했어요.

야채 좋아하는 동생이 셀프바로 가득 담고 다 육수고 이건 정체가 뭐였지 ㅋㅋㅋ

야채를 너무 많이 넣는 바람에 국물이 한동안 끓지 않고 기다릴 수 없고 고기도 투하 테이블마다 월남쌈지가 준비돼 있으니까 소스에 찍어서 싸먹으면 돼요.

샤브샤브향 김해진영점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인테리어에 익숙한 걸 보니 다른 지점을 언젠가 회식 때 방문했던 것 같기도 하고

샤브샤브향 셀프바는 육수도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직원을 부를 일이 없습니다.배부르게 먹고 남은 국물에 쌀국수랑 죽도 끓여먹고 왔네요.처음에는 담백한 국물이 맛있었는데 오래 끓이니 매운 국물도 맛있었어요.시원하게 쉴 수 있는 곳입니다.특이점은 분명 점심시간대에 방문했는데 명절 연휴라 그런지 점심 메뉴가 안된다고 해서 저녁값을 내고 나왔다는 점.. 소고기의 경우 점심은 1만원 초반대, 저녁은 1만원 후반대 가격이었습니다.

삽향김해진영점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산로 17

삽향김해진영점 경상남도 김해시 진영읍 봉산로 17

식사 후 근처 투썸에서 커피를 마시며 멍한 외곽에 있어서인지 매장이 넓고 테이블 간격이 방문한 투썸플레이스 중 가장 넓었습니다.2층에 앉았는데 햇빛이 잘 들고 조용해서 좋았어요.

달고나 라떼가 투썸에도 있네요 신기해~~

이곳은 부모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동네 맛집 지글지글낙지볶음 1인당 12,000원에 철판에 볶아서 나와서 밥에 비벼 먹으면 돼요.육즙찬 8종은 모두 맛있었고 매운 낙지 맛을 중화시켜주는 부드러운 반찬 위주입니다.김이 달고 맛있어서 인상적이었고 들깨소스가 들어간 애링기볶음도 독특했습니다.밥과 낙지볶음에 김가루를 듬뿍 뿌려 쉐이크비빔밥을 김에 싸서 먹으면 더 맛있겠죠?지글보글은 sns 리뷰 인증하면 음료나 면 추가 하나를 서비스해줍니다. 우리는 우동 사리를 먹었는데 소스가 면에 스며들어 끝까지 다 먹었어요.내부는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평소 테이블이 꽉 찬다고 하는데, 이날은 명절 연휴라 손님이 많지 않았어요.지글보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반송로 56 송림상가지글보글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반송로 56 송림상가식사 후에 집에서 맥주 한 잔 합시다.전날 만든 동태정이랑 과일을 준비해놓고 아빠랑 놀던 시간이 그립네요.용인 딥스테이션 방문 후 찾은 오늘 손두부 다이빙 갈 때는 아침을 간단하게 먹고 끝날 때쯤이면 배가 고파서 푸짐한 메뉴를 먹게 되겠네요.강사님의 추천으로 방문한 오늘 순두부 돼지고기 2명과 보쌈 2인 정식을 섞어 주문했더니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반으로 나누어 넣어주셨습니다.기본적으로 나온 콩즙을 마셔봤는데 짜고 진해서 맛있었어요.상추가 손바닥보다 커서 반으로 잘라서 싸 먹었어요. 오리고기도 같이 곁들여서 골고루 먹었어요.메뉴 2가지 시키고 찌개도 2가지만 나오는줄 알았는데 각각 다르게 나왔어요.왼쪽이 비지찌개였고 그릇에 담은 건 청국장, 제 버디는 맑은 두부찌개, 또 하나는 된장찌개였던 것 같아요.가격대는 1인당 17,000원이고 주차장이 가게 앞에 있습니다. 비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니 계산 끝나고 나올 때 가져다 주세요.오늘 손두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629오늘 손두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성산로 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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