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패삼겹살볶음 대패삼겹살요리 콩나물볶음
얇고 부드러운 식감을 내는 대패삼겹살에 아삭아삭한 식감이 매력적인 콩나물이 더해진 대패삼겹살을 활용한 요리 중에서도 비교적 대중적인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꽤 좋은 식감과 풍미에 비해 조리 과정이 심플한 편이라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요리입니다.
평소에 자주 만들어 먹는 메뉴라 소개하는 빈도가 조금 많은 편이지만 제 블로그를 처음 방문하시는 분들도 레시피를 참고할 수 있도록 이번 포스팅을 통해 요리용 재료를 손질하는 기본적인 내용은 물론 양념 레시피 및 손질해 놓은 각 재료를 볶는 순서까지 자세히 설명해 드리오니 얇게 썬 숙주 볶음을 처음 만드시는 분들은 제가 알려드린 사항을 참고하여 조리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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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비할 재료 –
대패삼겹살 200숙주 200g 다진마늘1T 대파1/3대 양파1/3개 당근20g 양념재료 후추약간2배식초2/3T 진간장1.5T 굴소스1T 설탕1/2T 참기름1T 요리술1T
계량단위T (Tablespoon) = 15ml- 조리과정-
1. 대패삼겹살과 숙주를 필요한 분량만큼 준비한 후 숙주는 흐르는 물에 여러 번 세척한 후 체에 걸러 표면에 남은 물기를 털어내십시오.* 숙주는 익어서 숨이 차면 부피가 큰 재료이기 때문에 아삭아삭한 식감을 좋아하신다면 대패삼겹살보다 250g 정도 준비하시면 됩니다.2.양파는 조금 두껍게 채썰고 대파는 큼직하게 어슷썰어 준비해주세요. 당근은 일반적인 볶음요리를 만들 때처럼 채썰어 주세요.3.돼지기름으로 볶기 위해 식용유를 뿌리지 않은 팬에 대패삼겹살을 먼저 넣고 청주 또는 요리주 1T, 약간의 후추를 첨가하십시오.4. 위 사진처럼 돼지고기가 거의 익을 때까지 불의 세기를 센불~센불로 조절하여 볶아주세요.* 삼겹살이 익으면서 기름이 많이 빠지기 때문에 식용유를 두르지 말고 돼지기름에 볶아주세요.Tip)대패삼겹살의 비계 부위가 많기 때문에 구울 때 기름이 많이 빠지면 삼겹살에서 나온 기름을 2~3T 정도 남기고 숟가락으로 떠서 버리세요.5. 돼지고기가 거의 익으면 손질해둔 양파, 대파, 마늘, 당근을 넣고 설탕 1/2T를 첨가하여 양파가 투명해질 때까지 중강불에서 볶아주세요.Tip)나트륨 성분이 있는 조미료를 넣기 전에 설탕을 먼저 넣고 볶으면 각 재료에 단맛이 더 잘 배어납니다.6.양파가 투명해지면 숙주를 넣고 간장 1.5T, 굴소스 1T를 더한 후 불의 세기를 센 불에 올려 숙주의 아삭아삭한 식감이 살아 있도록 조금만 볶아주세요.7.왼쪽 위 사진 정도에서 숙주 숨이 조금 죽으면 불을 끈 후 참기름 1T와 식초 2/3T를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참기름은 발연점이 낮기 때문에 고온에 노출되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고 고소한 풍미도 휘발되기 쉬우므로 볶음요리를 만들 때는 요리 마지막에 불을 끄고 참기름을 첨가하는 것이 좋습니다.드시는 만큼 제거하고 남은 음식을 밀폐한 후 냉장 보관해도 신맛과 고소한 향을 내는 성분이 지속적으로 휘발되므로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드시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대파 삼겹살하고 콩나물만 준비하면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메뉴니까 술안주나 밥반찬이 필요할 때 한 번씩 해보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WnZYFuhFV_I&pp=ygU564yA7Yyo7IK86rK57IK0IOyalOumrCDrjIDtjKjsgrzqsrnsgrTrs7bsnYwg7IiZ7KO867O27J2M